평소 등산을 즐겨하지는 않습니다만 사진 찍으러 갔다가 뜻하지 않은 등산 비슷한 걸 하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경사진 길을 걷기 힘드니 카메라를 백팩 안에 넣어야 하나 마나 고민하지만 마음에 드는 주변 풍경을 사진에 담으려면 다시 꺼냈다가 넣는 일을 반복하기 싫어서 어깨에 카메라 스트랩을 걸치고 불편하게 걸었는데 그런 불편함을 피해보고자 구입했습니다.
백팩의 어깨 부분에 카메라를 고정할 수 있으니 기대한 대로 걷는 동안 좀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캡쳐 본체가 어깨 부분에 닿는 곳이 좀 불편하고, 살짝 아픈 생각지도 않은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마도 겨울철처럼 두꺼운 옷을 입었을 때는 그렇지 않을 겉 같은데 얇은 옷을 입는 계절에는 이런 문제가 발생할 걸로 생각되네요.....
카메라를 백팩에서 꺼내서 거치하는 건 찾 좋습니다만 어깨가 눌려서 불편한 건 뭔가 해결방법을 생각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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